[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깔레따 부에나에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여유를 즐겼다. 류준열은 옆에 있던 아저씨의 안경이 멋있다고 한 마디를 했고, 이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했다.
이제훈은 "예전에는 안경이나 모자를 쓰면 많은 분들이 못 알아보셨다. 그런데 지금은 가려도 알아보시더라"며 웃었다.
그러자 류준열은 "저는 안경을 안 써도 못 알아보신다. 정말이다. 제가 축구를 하고나면 항상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한다. 그런데 다들 핸드폰만 보시지 저는 알아보지 못 하시더라. 버스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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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