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04
연예

'트래블러' 류준열 "좋아하는 숫자 13·7, 박지성·손흥민 등번호"

기사입력 2019.03.28 23: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변함없는 축구사랑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하루가 공개됐다.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던 이제훈과 류준열.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제훈은 류준열에게 좋아하는 만화책부터 가장 좋아하는 숫자까지 물었다. 

이제훈은 "'원피스'와 '나루토'를 아직 못 봤다"고 했고, 류준열은 이를 안타까워하면서 "만화책에서 인생을 배운다"고 강력 추천했다. 이에 이제훈은 "그런데 그 만화책을 본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하더라. 앞으로 볼 게 있다면서"라며 웃었다. 

또 류준열은 이제훈의 물음에 좋아하는 숫자로 13과 7을 꼽았다. 이는 박지성과 손흥민의 등번호. 류준열은 "제 축구 유니폼 등번호도 13"이라면서 축구 사랑을 보여줬다. 

이제훈은 2와 27을 꼽았다. 그는 "2라는 숫자가 쓸 때 예쁘다. 그리고 1에 가깝지 않나. 1로 달려가는 느낌이다. 27은 초등학교 때 내 번호였다. 학년 올라갈 때 이어서 27번을 한 적이 있어서 익숙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