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딘딘은 이용진과 함께하는 사모임 '십중팔구'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 이용진과 게스트 딘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딘딘은 "원래는 '레인보우'로 7명이었다가 3명이 더 와서 10명이 됐다"며 "사모임은 핑계고 그냥 일 얘기하면서 술 먹는 모임이다. 특히 세호 형이 지갑을 여는 날이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저희는 송사리고, 조세호 씨는 대어다. 그래서 송사리끼리 뭉쳐서 예능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조세호 씨에게는 '세호 형이 예능을 이끌어갈 사람이다'라고 칭찬한다. 그러면 세호 형이 지갑을 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진은 "저희는 진짜 건전하게 논다. 주로 일 얘기한다"고 말했고, 딘딘은 "저번에도 남자들 10명이서 노래방 가서 놀았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지난 9일 신곡 '주르륵'을 발표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