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민경훈, 새우칩 앞에서 무너진 자존심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쇼핑의 참견' 민경훈이 베트남에서 온 새우 앞에 무릎을 꿇는다.

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하노이 쇼핑 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날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인 자매가 강력 추천한 하노이 먹거리 쇼핑 리스트를 하나씩 시식해보며 생생한 리뷰를 전했다.

새우 칩 시식을 맡은 이상민은 직접 조리까지 나서며 MC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기름에 튀겨지자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비주얼은 MC들의 마음을 쏙 빼앗았다.

특히 민경훈은 맛있게 시식하는 이상민을 향해 부러움 한 가득 담은 눈빛을 쐈다. 이에 이상민은 그의 자존심을 내건 깜짝 딜을 제안했다. 황광희와 지숙은 "선배님은 제 우상이었어요"라고 갈등하는 민경훈을 만류했다.

과연 민경훈을 뒤흔든 새우칩의 정체는 무엇일지, 민경훈은 이상민의 얄궂은 제안에 어떻게 응답할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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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