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6 16:13 / 기사수정 2009.12.16 16:13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회장 : 조성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 11월 27일 고성범 연탄구이 부산 4개점에서 실시한 임수혁 선수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일일고기집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 쌀을 구입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주장 조성환 선수를 비롯해 임경완, 정보명, 김주찬 등 4명의 선수가 동래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환 선수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선수단 모두의 의견을 모아 이번 전달행사를 갖게 되었다. 많이 나눠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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