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인플루엔자 확진..."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변경"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30일~31일 뮤지컬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출연 예정이던 옥주현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공지 사진을 게재했다.

포트럭은 "옥주현은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 배우 스텝에게 감염의 우려가 있어 금주 모든 대외활동을 취소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옥주현의 출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과 동료, 공연 관계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흔쾌히 옥주현을 대신해 출연 일정 변경을 해주신 김소현, 신영숙 배우께도 감사의 말씀들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람을 원치 않으시는 경우, 공연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로 취소해주셔야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하 포트럭 인스타그램 전문.

오는 3/30(토)~3/31(일) 뮤지컬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출연 예정이던 옥주현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옥주현 배우는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감염의 우려가 있어 금주 모든 대외활동을 취소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흔쾌히 옥주현 배우를 대신해 출연 일정 변경을 해주신 김소현, 신영숙 배우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관람을 원치 않으시는 경우, 공연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로 취소해주셔야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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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