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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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 '선제골 폭발' 손흥민, A매치 9경기 만에 득점

기사입력 2019.03.26 20:25 / 기사수정 2019.03.26 23:40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혜 기자] 손흥민이 콜롬비아전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로, 지난 2017년 11월 친선경기 이후 다시 만났다.

이날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황의조가 투톱으로 나서고, 이청용과 황인범, 이재성, 그리고 정우영이 중원을 맡는다. 수비라인은 홍철과 김영권,김민재, 김문환이 꾸렸다. 선발 골키퍼는 조현우.

한국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두 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황의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했고, 그대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고 한국의 1-0 리드를 가져왔다. 손흥민의 A매치 9경기 만의 득점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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