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창빈이 리노와 첫 만남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스트레이키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인싸'가 누구냐는 질문에 "리노"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정형돈은 리노에 대해 "다소 과묵해 보인다"고 했고, 리노는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아이엔은 "만난 지 2시간 만에 같이 편의점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창빈도 리노의 '인싸력'에 대해 말했다. 창빈은 "나는 연습생이고 형은 오디션을 보러 왔었다. 보통 오디션 보러 오는 분들은 과묵함을 유지한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웃으면서 '많이 힘드시죠?' 이러더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리노는 혼자 있는 경호원을 챙긴 적도 있다고. 리노는 "무대 끝나고 더워서 바람 쐬러 갔는데 혼자 있는 경호원분을 발견했다. 가만히 앉아 계시길래 이야기 나눴다. 스물네 살에 아직 여자친구 없으시다고 들었다. 또 다른 방송국에서 만나서 '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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