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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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홍종현 "낯 가리는 성격…이청아랑은 금방 친해져"

기사입력 2019.03.26 13:24 / 기사수정 2019.03.26 13:2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홍종현이 이청아의 첫인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다시, 봄'(감독 정용주)의 이청아, 홍종현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두 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냐"며 "홍종현이 느낀 이청아의 첫인상은 어땠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홍종현은 "내가 원래 낯을 많이 가린다. 근데 청아 누나한테는 그런게 없었다. 생각보다 더 착한 사람"이라며 이청아를 소개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지인들에게 '나 이번에 청아 누나랑 같이 작품해'라며 이야기 하니 '야 잘 됐다. 수월하게 하겠다'더라. 만나고 나서 느꼈다. 완전 착해서 촬영 하기 쉬웠다"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그는 "누나가 성격이 좋아서 금방 친해졌다. 낯도 안 가렸다. 살면서 겪어본 사람들 중 몇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 4월 18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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