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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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한혜진 '연애의 참견2', 최악의 시월드 사연 후일담

기사입력 2019.03.26 09:06 / 기사수정 2019.03.26 09:1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출연자들이 사연녀에게 직접 조언의 한 마디를 건넨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물론 수 많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시월드 사연의 후일담이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사연녀는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고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여자에게 '삼겹살 싸대기'까지 날리는 남자친구 집안의 지독한 반대와 악랄한 행태가 이어졌다. 이에 남자는 집안과 연까지 끊은 채 같은 꿈을 바라보며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왔다.

그 이후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남자친구 집안의 마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었다. 두 사람이 함께 열심히 돈을 모아 차린 플라워 샵이 사실은 남자친구 집안의 자본이었던 것이다. 사연녀는 결국 절망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시월드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 스튜디오로 직접 전화를 걸어온 사연녀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라이브로 사연 속 주인공에게 돌직구 참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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