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는 4월 4DX라인업이 알차게 구성된다.
27일 개봉되는 '덤보'(감독 팀 버튼)부터 4월 말 개봉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화려한 영화들이 4DX와 찰떡 궁합을 뽐낸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덤보'는 4DX만의 시그니처인 모션 체어 효과로 선보이는 '나는 코끼리 라이드'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찔한 공중 곡예와 사자, 코끼리, 말의 움직임까지 서커스를 4DX로 즐길 수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어벤져스'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를 담았다. 4DX 효과가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과 찰떡궁합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곧 베일을 벗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4DX 시그니처 모션 효과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무비 포맷이다. 전세계 62개국 62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왕십리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