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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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정형돈, 주짓수 배우다 시청자에 '현실 맞짱' 제안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5 10:20 / 기사수정 2019.03.25 10:2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마리텔 V2' 정형돈이 자신만만하게 '현실 맞짱'을 제안했다가 굴욕을 당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정형돈이 UFC 선수 김동현과 조남진 관장과 함께 도네이션 1위를 향한 열정적인 몸부림을 펼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김동현, 조남진에게 열정적인 자세로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은 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랜선 주짓수'를 배워보고 4주 후 실제로 만나서 대결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정형돈은 김동현과 조남진에게 패기 있게 실전 훈련을 제안했다. 김동현은 금세 방어 태세를 취했고 정형돈은 졸지에 '기름 털리는 돈가스' 신세가 됐다.

김동현과 조남진도 주짓수로 몸을 제대로 썼다. 조남진은 "아픔을 느끼지 않아요~"라며 주짓수를 열심히 하면 고통에 둔감해진다고 자신만만했다. 그는 정형돈의 꼬집기에도 미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과 김동현, 조남진은 시청자들의 '줄줄이 도네이션'에 온몸으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도네이션에 낙법을 시전하며 이리저리 구르는 등 처절한 몸부림으로 '웃픈'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정형돈을 필두로 한 주짓수 방송이 큰 웃음을 예고한 가운데 강부자, 김구라, 김풍, 셔누 역시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마리텔 V2'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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