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곽정은이 14살 연하남에 대한 일화를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참견러들까지 충격에 빠트린 역대급 나이 차 커플이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14살 연하의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된 서른 아홉 살 여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군 제대 후 회사의 사무보조 알바생으로 근무했던 남자친구는 사연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했다. 사연녀는 밀어내보기도 했지만 결국 마음이 이끄는대로 연애를 하게 됐다.
그러나 달콤한 꿈을 꾸는 듯하던 그와의 연애가 점점 현실의 벽에 부딪혀갔다. 점점 더 마음이 확고해지는 남자친구와는 달리 사연녀는 점점 흔들리게 됐다. 이에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열네 살 나이 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참견을 이어갔다.
특히 곽정은은 "얼마 전 진짜 괜찮은 사람을 봤는데, 정말 나보다 딱 14살 어렸다"고 자신의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곽정은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동안 남다른 연애 경험과 스킬을 뽐내왔던 곽정은이기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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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