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던패밀리' 백일섭이 꽃할배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은 장미꽃을 한 아름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한 건물에 들어선 백일섭은 엘리베이터가 보이지 않는다며 1층부터 5층까지 힘겹게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그는 "젊게 살고 싶고 그동안 3, 4년 아파서 전혀 움직이지도 못했다. 암흑같은 세월은 작년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올해 만 75살이 된 백일섭은 "아제 환갑 지났다고 봐야지"라며 웃었다. 또 "우리집은 3층인데 내일부터 걸어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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