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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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생일', 관객 손글씨 응원·리뷰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9.03.22 09:26 / 기사수정 2019.03.22 09: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손글씨 메시지가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영화가 선사하는 진한 감동의 여운과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열연에 대한 언론의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이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펼쳐낸 스토리에 대해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건네는 위안'이라고 평해 눈길을 끈다.

또 '설경구·전도연, 믿고 보는 조합이 보여주는 진심'이라는 호평에 걸맞게 대한민국 최고의 두 배우가 대체 불가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두 배우의 열연에 대해 '가슴을 파고드는 압도적 엔딩'이라고 호평해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뜨거운 하이라이트 장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뷰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손글씨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켜준다.


'생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뭉클한 감동을 얻은 관객들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영화가 됐습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영화 '생일'입니다', '제 1년치 눈물을 다 쏟은 것 같아요. 감정이 있다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섬세하게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셔서 보는 내내 불편하지 않고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첫 시작부터 관객을 스크린으로 몰입시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든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은 연기에는 진심이 통합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전도연 배우님 연기 정말 좋았어요', '설경구, 전도연 배우님 일상 같은 연기에 더 이입이 됐던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은 그들이 아니면 누구도 할 수 없는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펼쳐냈다.

영화 '시', '밀양', '여행자' 등을 통해 전 세계 영화계를 사로잡은 이창동 감독 작품들에서 연출부로 활동하면서 내공을 쌓은 이종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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