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이유리, 최병모 잡고 비자금 찾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최병모의 비자금을 찾아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31회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가 박윤철(최병모)의 고향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석(이종혁)은 "좀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해봐"라며 쏘아붙였다.

김보미는 "그 누구에게도 배울 거 없는 이 완벽한 김보미야. 내가 특종 잡아와서 9시 앵커. 내가 씹어먹을 거야. 네 국장 자리? 내가 싹 다 씹어먹을 거야. 박윤철 잡아서 앵커 간다"라며 다짐했다.

이후 김보미는 직접 박윤철을 찾아다녔고, 한 노숙자에게 박윤철이 고향에 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특히 김보미는 박윤철보다 먼저 그의 고향집에 도착했다. 박윤철은 비자금을 생강밭에 묻어뒀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결국 박윤철은 땅을 파서 비자금을 꺼냈고, 김보미는 이를 갖겠다며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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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