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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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박준형·젝스키스·은지원·산다라박·유빈 발탁[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1 14: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JTBC가 선보이는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 ‘K-리더스’로 투입된다.

JTBC ‘스테이지K’ 제작진은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을 ‘K-리더스’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는 전 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케이팝 댄스로 선의의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저’라고 불리는 각국 케이팝 팬들은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드림스타’의 퍼포먼스를 재현한 치열한 댄스 대결을 벌인다.

매 회마다 ‘드림스타’는 달라지지만, 드림스타의 대선배이자 챌린저들의 우상인 ‘K-리더스’는 바뀌지 않고 계속 출연한다. 

최고참 박준형은 전 세대의 사랑 속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룹 god의 맏형으로, 남다른 인간미와 예능 감각은 물론 오랜 해외 생활 경험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매력이다.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은 2016년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그룹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한 끝에, 음원차트 1위에도 등극하며 ‘1세대 아이돌’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산다라박은 ‘걸크러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걸그룹 2NE1 멤버 출신이다. 2NE1 데뷔 전 필리핀에서 이미 유명 스타였을 만큼 일찌감치 ‘한류 아이콘’에 등극한 경험이 있다. 

유빈은 케이팝 걸그룹 해외 진출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 멤버 출신이다. 챌린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K’ 측은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원조 아이돌’로, 한류의 조상이자 세대에 상관없이 모든 시청자들이 ‘스테이지K’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지K’의 첫 ‘드림스타’는 그룹 레드벨벳이다. 방송인 전현무가 단독 MC를 맡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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