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수란이 자신만의 감성이 진하게 묻어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수란의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과 함께 음원 전곡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전화끊지마(feat. pH-1)’를 비롯해 ‘의식의 흐름(feat. 윤미래)’, ‘Moonlight’, ‘그놈의 별(feat. Heize)’, ‘어젯밤 꿈에’, ‘Jumping’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다.
특히 곡 콘셉트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수란의 다양한 앨범 재킷 이미지와 더불어 감각적인 영상 효과, 다채로운 색감과 오브제 등으로 한 편의 아트 무비를 완성시켜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마주한 수란의 내면의 세계를 담았다. 이어 총 6개의 트랙 모두 다른 주제와 무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감성으로 한층 더 깊어진 수란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메인 타이틀곡 ‘전화끝지마’는 실력파 훈남 래퍼 pH-1이 참여했으며, 이어 수록곡 ‘의식의 흐름’에는 수란이 직접 쓴 편지로 만남이 성사된 윤미래, 지난 3일 선공개된 ‘그놈의 별’은 음원 깡패 헤이즈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힘을 보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수란의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하고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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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