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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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더나인(The9)과 '명장삼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09.12.07 20:12 / 기사수정 2009.12.07 20: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7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중국 더나인(대표 주쥔)이 개발하고 있는 '명장삼국(WOF):중국서비스명'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명장삼국'은 삼국지 소재의 진일보된 횡스크롤 액션RPG로 중국 더나인의 개발센터에서 3년 동안 역량을 집중하여 개발한 중국 정통 삼국지 게임이다.

'명장삼국'은 쉽고 간편한 조작 감과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며, 삼국지의 세계관을 채용해 방대한 콘텐츠와 양질의 퀘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삼국지 속의 실제 인물과 배경은 물론 주요 역사사건을 그대로 재연함으로써, 유저들로 하여금 난세를 헤쳐나가는 영웅호걸들의 모습과 역사적인 전투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방식으로 전개되는 게임 스테이지와 길드 간 전쟁, 이용자 간의 전투(PvP:Player vs Player) 등 다양하면서도 편리한 커뮤니티 시스템은 게임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MMORPG에 이어 액션 장르의 라인업 보강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게임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으며, 중국 최대 퍼블리셔 중에 하나인 '더나인'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의 입지도 한층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장삼국'은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0년에 공개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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