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해숙이 김소연, 유선, 김하경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창 PD,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기태영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극중 세 딸의 엄마 박선자를 연기한다. 그는 "딸들이 모두 연기도 잘하고 착해서 처음 호흡을 맞춘것 같지 않다. 진짜 내 딸같이 호흡이 좋다. 아주 치열하게 잘 싸운다"고 세 딸 김소연, 유선, 김하경과의 호흡을 말했다.
극중 오토바이를 타는 신을 설명하면서는 "굉장히 무서웠는데 이때까지 엄마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신은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 엄마를 생각하며 열심히 달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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