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락비 피오X비범, 공감 요정으로 변신 '매너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블락비(Block B) 피오와 비범이 공감 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피오와 비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범은 "블락비 바스타즈가 콘서트를 한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비범은 주인공들의 사연에 집중하거나, 상황에 맞는 리액션 등으로 공감을 표현했다.

비범이 사연에 공감했다면, 피오는 남다른 연기력과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피오는 사투리부터 분노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영자는 피오에게 "연기를 너무 잘한다. 확 살려줬다"고 칭찬했다.

또한 피오는 사연 소개를 위해 등장한 주인공을 에스코트하며 남다른 매너를 뽐내거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이영자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피오와 비범은 유권과 함께 블락비 바스타즈로 3월에 컴백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