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주원이 V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주원은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주원은 "2017년 4월에 마지막으로 V라이브를 했고 2년 만에 다시 인사를 드린다. 촬영을 하고 인사를 하는데 조금 어색하다. 어색한 게 느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원은 "군대서 잘 생활하고 무사히 전역했다. 많이 보고 싶었고 그리웠고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저도 신기하다"면서 "오늘은 프로필 사진을 새로 찍었다. 성장한 모습, 성숙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다. 잘 나왔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차기작에 대해서는 "차기작은 계속 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저도 감사하다. 대본을 읽었고 이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역 후 첫 작품이니까 부담이 되긴 해도 신중히 골라서 훌륭하고 재밌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려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했다.
주원은 팬미팅을 예고하기도 했다. 주원은 "팬미팅을 하게 됐다"며 "4월 27일 오후 3시"라고 공지했다.
주원은 오후 3시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여러분들 집에 잘 가셔야 한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늦어지면 여러분들 귀가하는데 힘들 것 같아서 토요일 오후 3시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원은 "팬미팅에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할 거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그런 날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원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월 5일 전역했다. 오는 4월 27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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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