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장혁, 빵의 유혹에 무너지는 모습 '빵혁 등극'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도시경찰' 장혁이 빵의 유혹 앞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마지막 근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혁은 빵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입 안 가득 빵을 우겨넣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회에서도 장혁은 입 주변에 빵가루를 잔뜩 묻히고 빵 먹기에 열중해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출근길 조재윤은 동료들과 함께 먹을 간식을 사와 모두에게 나눠줬다. 모두가 간식으로 배를 채웠으나 장혁은 "나는 괜찮아"라고 간식을 마다했다. 하지만 그는 조재윤의 책상에 놓인 빵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간식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혁은 조재윤에게 "형, 저 빵 먹을 거야?"라고 물어보고는 빵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촬영 중에도 아침 운동을 절대 빼먹지 않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던 장혁이었으나 빵의 유혹 앞에 다시 한 번 귀여운 '빵혁'으로 등극했다.

'도시경찰' 마지막 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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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