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한예슬이 자살하려는 주진모를 막았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한석주(주진모)에게 일을 제안했다.
이날 강제로 입원한 한석주는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탈수증이 왔다. 의사가 술 대신 행복을 찾으라고 하자 한석주는 "난 내가 행복해지길 바라지 않는다. 좀 덜 불행하게 살다가 죽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게 내가 술을 찾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병원을 탈출한 한석주는 먼저 술부터 사서 마셨다. 세은이 입원했던 병원으로 간 한석주는 세은을 보며 먼저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결심했다. 한석주는 한강으로 갔고, 그 앞에 지수현이 나타났다.
한석주가 "당신을 보니 이제 알겠네. 내가 어떻게 쉽게 병원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지"라고 말했다. 지수현은 "잘하면 그 사이에 세은이 목숨 구할 수 있을 텐데. 내가 시키는 사진을 찍어와. 그러면 세은이 새 심장을 살 수 있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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