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O.O.O(오오오)가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밴드 O.O.O가 키모사비, 재주소년, 짙은, 교정에 이어 ‘상상커넥트’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인디씬 대세 밴드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상상커넥트’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2018년 5월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국내 음악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에 뜻을 함께하며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선정해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와 마케팅 패키지 지원하고 있다.
O.O.O는 춘천 KT&G 상상마당 녹음실, 휴양 숙박 시설 ‘상상스테이’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지원받아 3월 중 음원 및 영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14일 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페이지가 공개됐으며, 벅스의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18일까지 앨범 커버 이미지 투표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직접 선택한 이미지로 O.O.O가 발매할 앨범 커버를 제작할 예정이다.
가성현, 장용호, 이지상, 유진상 4인의 멤버로 구성된 O.O.O는 2014년 싱글 [비가 오는 날에]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인 사운드와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 락 음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밴드로 꼽히고 있다.
올해 초 정규 1집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를 발매한 O.O.O는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펼쳐 음악성과 대중성을 입증하며 밴드씬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상상커넥트’의 다섯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밴드 O.O.O(오오오)의 새로운 음원은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벅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18일까지 앨범 커버 이미지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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