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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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X엄지원, 기억상실 시작됐다 '긴장'

기사입력 2019.03.13 22: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기억상실 증세를 겪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25회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가 기억상실증상을 나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미는 뉴스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채 기억상실 증상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이봄(엄지원) 역시 기억상실 증세를 겪었다.

다행히 김보미는 이내 기억을 되찾았고, 무사히 뉴스 진행을 마쳤다. 이후 김보미는 이형석(이종혁)을 만났고, 이형석에게 팬들이 보낸 편지를 전달 받고 기뻐했다. 김보미는 이형석의 사무실까지 쫓아갔고, 편지를 읽으며 즐거워했다.

이때 김보미는 다시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고, "누구세요? 이 면상은 뭐야?"라며 물었다.

이형석은 "여태까지 좋다고 다 읽어놓고. 너 아까 뉴스 깜빡한 거 진짜 아니야?"라며 걱정했고, 김보미는 "내가 뉴스를 깜빡해? 나 김보미가?"라며 되물었다.

또 김보미는 기억이 돌아오긴 했지만, 계속 해서 혼동을 느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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