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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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음악방송 1위가 목표…달성시 특별한 역조공"

기사입력 2019.03.13 14: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공원소녀가 음악 방송 1위 공약을 내걸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공원소녀의 세계관이 담긴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린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임과 동시에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포모어 앨범이다. 

지난 데뷔 앨범 활동으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도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공원소녀는 이번 활도 목표로 조금 더 높은 곳을 목표로했다. 서령은 "이번 활동도 지난 활동과 마찬가지로 공원소녀의 이름을 알리는게 목표다"라면서도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차트인과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레나는 "만약에 저희가 차트인을 하고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팬분들을 위한 특별한 역조공을 하겠다"고 1위 공약을 내걸었다.

타이틀곡 '핑키스타(Pinky Star)'는 딥하우스 기반의 일렉팜 장르로 트로피칼, 퓨쳐베이스 등의 장르를 결합한 멜로디와 일곱 멤버들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았으며 부제인 'RUN(Renew Universal Network)'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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