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샤이니 태민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역대급 콘서트가 펼쳐진다.
태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티일공공일일공일)은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약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타이틀 ‘T1001101’은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 B612에서 착안, 태민(TAEMIN)의 이니셜을 활용해 ‘T’에 M을 이진법으로 표현한 ‘1001101’을 더해 완성했으며, 태민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별한 공간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태민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2월 발표해 치명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킬링 유혹송 ‘WANT’(원트)를 비롯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태민의 개성을 극대화한 고퀄리티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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