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 민혁 "예능 통해 대중성 잡고 슈퍼스타 되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몬스타엑스가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쇼! 오디오자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준 PD와 성시경, 소유진, 붐, 그룹 몬스타엑스의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참석했다.

'쇼! 오디오 자키'는 스타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이는 오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을 맡은 몬스타엑스. 민혁은 "첫 예능을 하게 해주신 이영준 PD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7명이 아니라 저희 4명만 하는것이다 보니 떨렸다. 사장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 '물 들어 올 때 노저어라'고 하셨다. 저희가 이번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음원 성적도 좋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대중성을 예능을 통해 잡고 팬분들 마음도 잡으면서 슈퍼스타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기현은 "'쇼!오디오자키'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이 진행되는데 부스가 유리로 되어있어 방송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또한 부스가 이동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쇼!오디오자키'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쇼! 오디오자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에 첫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