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쇼핑의 참견' 광희가 특유의 센스로 사연자를 감동시킨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는 8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 집에 첫 인사를 가는 사연자가 등장, MC들에게 예비 장인, 장모님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선물을 물어본다.
이에 MC들은 각자 생각하는 최고의 선물을 제시하는 등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들은 '쇼핑의 참견'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사연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직접 구매한다고.
특히 제대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광희는 아이템 선정부터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 신들린 손놀림으로 검색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홈쇼핑을 미친 듯이 본다는 자칭 '홈쇼핑 마니아'답게 자신감 있는 태도로 예비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을 찜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며 자타공인 '인싸'로 알려졌던 광희의 새로운 모습이 밝혀진다. 그의 반전 매력에 제작진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쇼핑의 참견'은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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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