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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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감독, "선두권 위해 외곽슛 보완 필요"

기사입력 2009.11.28 17:57 / 기사수정 2009.11.28 17:57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양, 최세진 기자]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안양 KT&G 카이츠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2연패 탈출에 성공한 원주 동부 프로미의 강동희 감독은 연패 탈출로 인한 기쁨을 표현했다.

강동희 감독은 "이전 2게임에서 좋은 게임을 펼치고도 마지막에 승리를 내줘 선수들이 가라앉아있었다."라고 말한 뒤 이날 경기 승리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이날 승리를 평가했다.

경기 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부분에 대해서 강동희 감독은, "예상대로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상대팀 외곽슛이 좋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라고 밝힌 뒤, "3쿼터 중반에 승부가 갈렸지만, 쉽게 달아날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희 감독은 "확실하게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려면 외곽슛이 원활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라고 팀이 보완해야 될 부분을 설명한 뒤, 이 날 경기 초반 완전히 열린 상황에서 외곽슛이 터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외곽슛이 터지지 않는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외곽슛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사진 = 강동희 감독(C) KBL 제공] 



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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