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치' 한상진이 부상을 입은 고아라를 쾌유를 빌며 응원했다.
11일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아라와 함께 찍은 SBS월화드라마 '해치'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상진과 고아라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최근 고아라는 '해치'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상진은 사진과 함께 "아라야, 걱정 말고 회복 잘해! 대본 빼곡히 분석하며 현장에서 항상 먼저 뛰고 액션 한번 더 확인하는 천여지(고아라 극중 이름)! 언제나 현장에서 감동주던 미소천사 고아라"라며 고아라를 응원하고 칭찬했다.
이어 한상진은 '해치' 출연 배우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모두 기도합니다"라며 고아라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개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한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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