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주 봐요"…백예린, 2년 3개월만의 솔로 앨범 발매 소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15&(피프틴앤드) 출신 가수 백예린이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앨범을 준비하는데 대략 6개월 정도 걸렸는데 고민되는 시간들이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내 마음 상태가 앨범을 낼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무얼 해야할 지 다시 마음을 먹기까지도 많은 시간과 조언들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앨범을 준비하며 겪은 고충을 밝혔다.

백예린은 "너무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라 너무 큰 기대를 받을까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많은 고민을 겪고 해결해나가며 재밌는 일도 많았다"며 "좋은 분들과 또 하나의 추억이 완성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더 자주 보자는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0시 JYP SNS를 통해 백예린의 컴백을 알리는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백예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를 선보인다.

백예린이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송 'Love you on Christmas' 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백예린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