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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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복학생은 한다감 아닌 하하…꽝손 3인 벌칙 [종합]

기사입력 2019.03.10 18: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복학생은 하하로 밝혀진 가운데,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이 물폭탄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다감, 금새록, 홍진영이 등장, 복학생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2019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자 이광수는 "얘들아.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초면부터 반말하지 말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개인기를 보여달란 요구에 그렉 성대모사를 했다. 전소민은 "난 미팅을 많이 하고 싶다"라며 C.C를 향한 바람을 밝혔다. 또한 지석진은 "빠른 99년생"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다른 신입생 홍진영, 금새록, 한다감도 등장했다.

미스터리 복학생 레이스로, 11명 중엔 신입생인 척 O.T를 따라온 복학생을 찾아내는 레이스였다. 복학생은 매 라운드 히든 미션을 수행하고, 신입생들은 힌트를 획득 후 복학생을 찾아내야 한다.

첫 번째 게임은 물자리 게임으로, 걸리면 칼라만시 원액을 먹어야 했다. 인사이더 게임 중 오렌지 게임, 오렌지 방귀 게임, 케이팝 게임 등을 했다. 게임 끝에 칼라만시를 한 잔도 안 마신 양세찬이 벌칙 면제권을 획득했다.

2라운드는 점심식사가 걸린 3면 짐볼 족구. 공을 받지 못하면 -1점, -10점이 되는 팀이 꼴찌였다. 1등 팀은 삼겹살, 2등 팀은 라면, 3등 팀은 밥과 김을 먹을 수 있었다. 이번 라운드 복학생의 히든 미션은 1등을 하지 않는 거라고. 처음엔 이광수가 연이은 실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김종국, 하하, 한다감이 의심을 받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양세찬과 홍진영, 김종국과 송지효, 하하와 금새록, 이광수와 전소민이 커플이 되었다. 유재석은 복학생으로 가장 의심이 되는 한다감 대신 지석진을 택했다. 최종 라운드가 끝나고 제작진은 복학생이 옛날 용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한다감이 복학생일 거라고 추측했지만, 복학생은 하하였다. 벌칙은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이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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