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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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칸 2] '미스터 진흙탕' 김세기, 판정승

기사입력 2009.11.27 20:38 / 기사수정 2009.11.27 20:38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센트럴시티, 변성재 기자] 27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 반포구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국내 메이저 격투단체의 선두주자인 '더 칸'이 약 1년 8개월 만에 부활했다.

역시 퍼포먼스하면 '마징가' 김세기, MBC TV 프로그램 '전원일기' 테마 곡을 선곡하여 등장했다. 이어 권민석이 등장.

경기 초반 김세기는 권민석에게 로우 킥으로 선제공격하며 유리하게 진행하는 듯했으나, 이에 권민석은 니 킥과 로우 킥으로 대응하며, 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 권민석과 김세기는 소나기 연타석 펀치를 선보여 장내를 후끈 달아 올렸다. 김세기의 바디 공격에 권민석은 당황의 기색을 보이며 경기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종이 울리자, 김세기는 권민석의 안면에 소나기 펀치를 퍼부으며, 권민석은 맞대응하는 듯했으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말았다.

경기 결과는 심판 2대 0으로 김세기가 승리했다.
 
[사진=김세기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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