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고등래퍼3' 송민재가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팀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지 팀의 최민홍, 송민재, 최진성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막내 최민홍은 나이에 맞지 않는 안정적인 랩을 선보였다. 키드밀리는 "나는 저 나이에 저렇게 절대 못했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157점을 받았다.
이어서 송민재는 "자퇴를 했는데 부모님이 제시한 조건이 두개였다. '쇼미777' 예선 통과와 김하온이 대상을 받은 힙합대회에서 1등하기였다. 둘 다 이뤄서 자퇴했다"라고 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가 선보인 랩 실력 역시 뛰어났다. 행주는 "정말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221점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와도 큰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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