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20:18 / 기사수정 2009.11.27 20:18
[엑스포츠뉴스=센트럴시티, 변성재 기자] 27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 반포구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국내 메이저 격투단체의 선두주자인 '더 칸'이 약 1년 8개월 만에 부활했다.
두 번째 경기로는 최무배의 팀 태클 소속인 '비밀병기' 양해준과 '일본의 자객' 온다 고도쿠의 경기가 펼쳐졌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양해준이 무섭게 온다에게 연타 펀치로 타격을 입힌 뒤, 그라운드 상태로 전환하여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온다의 안면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어 양해준이 순식간에 탑 마운트로 올라 파운딩을 선사했으나, 틈을 노린 온다가 스윕에 성공해 스텐딩 상태로 전향했다.
1라운드 후반부 양해준이 회심의 레프트 훅이 온다의 안면에 적중하여,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사진=양해준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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