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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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나는 컴백마다 '컴백대란'… 즐겁게 활동할 것"

기사입력 2019.03.08 16: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3월 컴백대란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수 홍진영의 첫 정규 앨범 'Lots of Lov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 이른바 '갓떼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단숨에 주목받은 홍진영은 이후 '산다는 건', '엄지 척', '잘가라' 등 다수의 곡이 연거푸 히트하며 명실상부한 트로트 스타로 우뚝섰다. 2009년 데뷔 이후 줄곧 사랑받아온 홍진영은 데뷔 10년 만에 자신의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라고 노래했던 홍진영은 이제 '팬들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아'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를 선보이게 됐다. 타이틀곡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잘가라' 등을 함께 작업한 조영수 작곡가와 다시 의기 투합했다. 1980년대 풍의 디스코 리듬을 적절히 조화롭게 사용한 레트로 트로트 '오늘 밤에'는 귀에 박히는 편안한 멜로디와 홍진영의 흥이 돋보이는 곡이다. 

올해 3월은 유례없는 컴백대란이다. 음원강자, 아이돌, 솔로 등 여러 가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홍진영은 "컴백대란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며 "나는 즐겁게 음반 활동을 하자는 주의"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즐겁게 일을 하자는 주의라서 뭔가 신경을 쓰고 다른 분이 나오면 어떡하지 하고 초조하기보단 여태 활동해온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할 생각"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홍진영은 8일 오후 6시 'Lots of Love'를 공개하고 이날 메리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에게 '오늘 밤에' 무대를 첫 공개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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