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더 히트'에 새로운 파장이 생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더 히트'에서는 김조한과 이현이 매시업 커플로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애드리브의 향연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안타깝게 골든레코드 달성에 실패한 김조한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무대 준비에 임했다.
이번 매시업에 도전한 히트곡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이다. 중독성 있는 상큼한 멜로디로 20년 넘게 사랑받는 명곡이지만 '내로남불 막장 연애담' 가사가 이현의 '심장이 없어'와 만나 완벽한 러브송으로 재탄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은 무대가 시작되자 김조한과 애드리브 대결을 펼치며 말 그대로 스피커를 찢어버렸다는 후문이다.
'더 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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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