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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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트' 이현우, 노브레인 기피?…반전 락스피릿 '눈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08 11:26 / 기사수정 2019.03.08 11:2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이현우가 펑크 락커였던 과거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더 히트'에서는 이현우가 록밴드 노브레인과 함께 매시업 무대를 선보인다. 애초 "노브레인하곤 안 돼요"라며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고수했던 이현우는 막상 무대를 준비하면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못지않은 락스피릿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현우는 고등학교 시절 펑크 락에 빠져있었다고 고백하며, 노브레인의 매시업 도전곡 '넌 내게 반했어'를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넌 내게 반했어'와 매시업되는 이현우의 히트곡은 후배 가수들이 부를 때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노브레인 역시 본인들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영화 '라디오 스타'의 OST '비와 당신'을 언급하며, 발라드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를 비쳤다. 이성우는 "솔직히 박중훈 선배가 부른 발라드 버전이 더 좋다"며 발라더 이현우와의 콜라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이에 발라드 이별 명곡과 한국 대표 록이 어떻게 매시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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