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4
게임

위메이드, 지스타 2009 제작발표회 통해 신작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09.11.26 16:45 / 기사수정 2009.11.26 16:4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2010년을 이끌 차기 신작 3종이 부산 지스타 2009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위메이드는 26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09 현장에서 신작 제작발표회를 갖고 쯔바이 온라인, 창천2, NED 등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3종의 신작 MMORPG는 판타지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발자들이 직접 플레이 영상과 더불어 제작 히스토리를 공개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신작이 향후 위메이드가 업계 강자로 입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온라인의 노하우를 집대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창천2'는 정통 무협 판타지와 삼국지의 세계관이 조화를 이룬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호쾌한 액션과 극한의 전투를 리얼하게 표현했다. 또한, PC게임 '쯔바이'에 온라인게임의 재미 요소를 더한 2D MMORPG인 '쯔바이 온라인'은 두 영웅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NED(네드)'는 실감나는 판타지 대륙을 배경으로 크라이 엔진을 사용한 최고급의 그래픽 퀄리티로 영화 같은 연출과 묘사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MMORPG의 명가 위메이드에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게임들을 최대의 축제인 지스타 2009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10년을 뜨겁게 달굴 위메이드의 차기 신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B2C관에 마련된 위메이드관에서 총 45대의 신작 시연대를 비롯해 부스 중앙에 위치한 300인치 대형 LED를 통해 신작 게임들의 신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 지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위메이드관 전경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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