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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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이천희→임상아, 지금까지 이런 보스는 없었다 [첫방]

기사입력 2019.03.07 10:06 / 기사수정 2019.03.07 10: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사업을 병행하는 스타들의 보스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첫방송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본업과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신동엽, 장동민을 비롯해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희 등은 실제 tvN의 보스 이명한 본부장의 사무실에서 같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평소 공식석상에서 소개해 온 모습이 아닌 7년차 가구 사업가, 뉴욕 사업가 등 각기 다른 타이틀이 있었다. 아이돌 출신 토니안 역시 어느덧 어엿한 16년차 사업가였던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천희와 임상아의 보스 생활이 그려졌다. 7년째 가구 공방을 운영 중인 이천희는 동생과 함께 사업을 꾸려나갔다. 평소 가구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인 이천희였지만 자신의 보스 생활을 공개한 건 처음이었다. 꼼꼼한 이천희와 그와는 다른 스타일의 동생의 티격태격은 현실 형제 케미로 웃음을 안기기도. 이천희는 직접 청소도 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이에 반해 뉴욕에서 쥬얼리, 마케팅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임상아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보스였다. 그는 직원과 편안하게 지내는 이천희와는 달리 엄격한 보스로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뉴욕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임상아는 탄탄한 사업 운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이날 공개된 서로 다른 개성의 두 보스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소위 이름만 걸어둔 사업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경영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 것.

앞으로도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 토니안의 CEO 면모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증폭시킨다. 스스로를 '인싸보스', '디테일보스'라고 소개한만큼 어떤 경영철학을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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