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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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노사연 "닭소리 개인기하다 목 나가…노래 못 불렀다"

기사입력 2019.03.06 16:25 / 기사수정 2019.03.06 16: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노사연이 '장군닭' 개인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DJ 정선희를 대신해 노사연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이 출연하자 한 청취자가 장군닭 개인기를 부탁했다. 노사연은 "미세먼지가 와서 목이 나갔다. 그래서 잘 안 하는데 한 번 해보겠다"고 시범 보였다. 노사연의 장군닭 개인기를 본 문천식은 "우리나라 가수 중 제일 웃긴 사람 같다"고 극찬했다.

노사연은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제가 가수인데 장군닭 개인기를 하다 노래를 못 불렀다. 목이 나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월~일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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