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추적한 'PD수첩'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PD수첩'은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에 비해 2.7%p 상승한 수치로, 올해 방송된 'PD 수첩'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란 씨가 남긴 음성 메시지와 주변 관계자의 증언, 검찰 및 경찰의 조서를 심층분석해 그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미란이 친오빠 이승철에게 남긴 음성 메시지에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었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냐"는 목소리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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