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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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심방골주부, 도가니탕부터 더덕구이까지 보양식 완성

기사입력 2019.03.05 23:2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크리에이터 심방골주부가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강봉은 감기로 고생한 심방골주부를 위해 도가니를 비롯한 더덕, 영양 찰밥 재료 등을 준비했다. 심방골주부는 이를 이용해 보양식 한 상을 만들기로 했다. 각종 재료를 본 심방골주부는 "다 엄마 몸에 좋은 거네"라며 기뻐했다.

심방골주부는 가마솥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순물 제거를 위해 도가니를 데쳐줬다. 도가니가 충분히 데쳐지면 다시 도가니를 건져냈고, 불순물이 우러난 국물은 모두 버렸다. 심방골주부만의 특별 레시피도 있었다. 그는 "도가니는 영양가는 높은데 맛있는 국물이 안 우러난다. 소뼈를 우린 물로 깊은 맛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영양 찰밥은 보통 밥 지을 때보다 물을 적게 넣어서 만들어줬다. 이때 영상 찍던 강봉은 "조명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조명은 김숙이 앞서 선물했던 것으로 심방골주부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방골주부는 도가니탕에 둥둥 뜬 기름을 걷어냈다. 기름을 버리고 맑은 국물은 다시 솥으로 넣어 끓여냈다.

그 사이 영양 찰밥은 먹기 좋게 고슬고슬 잘 지어졌다. 펄펄 김나는 밥을 한 주걱 뜨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는 감탄했다. 밥을 다 퍼낸 가마솥의 누룽지가 일어나는 소리도 감탄뿐이었다. 누룽지를 다 걷어낸 뒤에는 숭늉을 만들었다.

다음 메뉴는 더덕구이. 심방골주부는 더덕을 밀었지만, 더덕이 너무 싱싱해 잘 밀리지 않았다. 이에 강봉이 직접 나서서 손쉽게 더덕을 밀었다. 심방골주부는 양념을 만든 뒤 더덕에 발랐고, 숯불에 구워내 숯불 더덕구이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오리고기 또한 석쇠에 구워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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