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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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엔플라잉, 눈물로 쓴 1위…역주행 이은 쾌거 [종합]

기사입력 2019.03.05 19: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여자)아이들과 '역주행' 엔플라잉, 솔로 데뷔 하성운이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5일 방송한 SBS MTV '더쇼'의 더쇼 초이스 후보로는 (여자)아이들의 'Senorita', 엔플라잉의 '옥탑방', 하성운의 'BIRD'가 오른 가운데 1위는 엔플라잉이었다. 

(여자)아이들의 'Senorita'는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공개 직후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사랑을 받았다. 라틴풍 분위기가 돋보인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하성운은 워너원, 핫샷 등 그룹활동에 이어 솔로로 데뷔했다. 본인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

1위의 주인공은 바로 엔플라잉이었다.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역주행의 기쁨을 누린 데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게 됐다. 엔플라잉은 음원, 음반점수에서 크게 앞섰다. 

엔플라잉은 "감사하다. 엔피아들 4년 동안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항상 믿어주셨던 한성호 회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이 상이 저희가 밴드로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오랜기간 동안 항상 사랑해주셨던 엔피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전했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결국 앙코르 무대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MTV, 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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