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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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정형돈·김동현·조남진, 시험방송에도 1만 명…열풍 예고

기사입력 2019.03.05 19: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의 '주짓수와 뇌짓수'를 선보이며 시험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사전 예고 없이 기습 시험 방송에 나섰음에도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인터넷 생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정형돈이 폭주하는 채팅방의 속도에 분노와 폭소를 오가며 죽지 않는 입담을 선보였고, 오는 15일 진행될 첫 생방송에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시험방송 시작과 함께 정형돈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대부분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처음 실시간 방송을 경험한 정형돈은 “채팅이 엄청 빠르다”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천천히 쳐!”라고 외치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정형돈뿐 아니라 2% 부족한 상식으로 ‘순수남’ 김동현, 뉴페이스 조남진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동남TV’로 콘셉트가 완성했다.

정형돈-김동현-조남진은 실전 격투기인 ‘주짓수’와 뇌훈련-상식훈련 등의 ‘뇌짓수’를 모두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시험방송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정형돈-김동현-조남진의 남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정동남TV’ 방송은 오는 15일 트위치에서 진행될 생방송과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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