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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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4연승 행진!

기사입력 2005.11.06 08:00 / 기사수정 2005.11.06 08:00

김진영 기자
오늘(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동부 프로미가 인천 전자랜드를 96-73으로 가볍게 제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동부는 초반부터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플레이로 전자랜드의 기선을 제압했다. 김주성과 왓킨스가 골밑을 지키고, 양경민이 외곽을 맡는 등 선수들의 배역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주전 선수 전원이 고른 득점을 보였다. 일찌감치 승부를 확신한 전창진 감독은 4쿼터 4분 여를 남기고는 주전선수 전원을 교체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초반,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1쿼터에 리벤슨과 헤롤드는 각각 3득점과 2득점 밖에 챙기지 못했고, 선수들 간에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제 몫을 해 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로써, 동부 프로미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전자랜드는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양팀 3점슛터, 문경은과 양경민




-경기결과

 

1Q

2Q

3Q

4Q

동부 프로미

27

24

21

24

96

인천 전자랜드

12

16

20

25

73



-양팀 주요선수 경기기록

동부 프로미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럭

양경민

17

1

2

-

김승기

10

6

3

-

김주성

14

5

7

2

자밀왓킨스

15

1

7

1

마크데이비스

22

6

10

2

손규완

9

-

2

-


인천 전자랜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럭

문경은

9

5

2

-

김도수

2

1

2

-

정재호

4

2

-

-

헤롤드
아세노

16

2

9

-

리벤슨

25

-

10

1

김택훈

6

2

4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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