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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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셀러브레이션 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무대 공개→매력발산 '완벽' [종합]

기사입력 2019.03.04 19:5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준비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net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는 이른바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알려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첫무대가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무대로 'Blue Orangeade'를 공개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데뷔 과정이 담긴 셀프캠도 공개됐다. 데뷔일을 확정한 날 당일, 수빈은 "데뷔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수빈은 "가장 고마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을 꼽았다. 범규 역시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와 연준 역시 데뷔 확정한 소감을 전했다. 휴닝카이와 연준은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싶다"며 춤으로 기분을 전하기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튜디오로 이동해 본격적인 토크를 나누는 동시에 가장 먼저 '처음 쓰는 프로필'을 써보며 서로의 매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펜션에서 게임을 펼치며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이어갔다. 각종을 게임을 하며 더욱 친근해진 멤버들은 상으로 받은 한우를 먹으며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를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준은 데뷔에 대해 "이 날이 안올 줄 알았다. 설렌다"라고 말했다. 태현 역시 "아직도 나는 연습생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수빈 역시 이에 동의했다.

그런가하면 수빈은 깜짝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고마웠고, 미안했고 감동도 받았다.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제 시작이다.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멤버들에게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연준 역시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따뜻한 말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별의 낮잠',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무대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감성적인 모습부터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꾸며냈다. 

데뷔무대를 마친 후 연준은 "되게 마음이 벅차고 속에서 울컥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범규 역시 "많은 생각이 났는데, '우리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했다. 멤버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텐데. 멤버들 덕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 역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태현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고, 무대 밖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수빈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매 순간이 ONE DREAM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최초 공개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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