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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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매각교에서 고준과 맞붙었다 [종합]

기사입력 2019.03.02 23: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고준과 맞붙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매각교를 찾아간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과 서승아는 거짓 진술을 한 증인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황철범(고준), 블라디미르 고자예프(김원해) 부하들은 차량을 습격, 증인들을 데려갔다.

증인들을 빼앗긴 서승아(금새록)는 경찰서에 돌아와 "고자예프 부하들 확실하다. 한 시간 안에 다 집어넣겠다"라고 분개했다. 하지만 다른 경찰들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말렸고, 서승아는 "도대체 팀장님, 선배님들은 누구 편이냐"라고 밝혔다.

그때 김해일이 "누굴 뺏겨요?"라며 등장했다. 다른 경찰들은 슬금슬금 빠져나갔고, 자초지종을 들은 김해일은 구대영에게 "정말 네가 방해한 거 아냐?"라고 압박했다. 김해일, 서승아는 고자예프에게 향했고, 구대영은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섰다. 하지만 이미 증인들은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서승아는 팀장에게 증인들을 찾아야 한다며 "러시아 놈들이 절 폭행한 건 명백한 테러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남석구(정인기)는 "증인보호과정에서 생긴 오해다. 사과는 오히려 서 형사가 해야 한다"라고 터무니 없는 소리를 했다. 이를 듣던 김해일은 "증인보호프로그램? 어느 채널에서 방송하는 거냐"라고 비웃었다.

한편 김해일은 구담구청이 복지시설을 위탁할 곳이 사이비 교주 기용문(이문식)이란 사실을 알았다. 매각교를 찾아간 김해일은 황철범을 마주했고, 두 사람은 맞붙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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